보도자료

대회/행사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는 산청군체육회

산청·함양·거창·합천, 도민체전 공동 유치 결의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04-04 10:29

본문

서부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 건설 사업 활기 기대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이 오는 2027년 경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거창군수실에서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김윤철 합천군수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함께 경남서부 4개 군 행정협의회를 가지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이들 4개 군은 지역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 도민체육대회를 경남서부 4개군이 공동으로 개최할 것을 결의했다.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4개 군은 경남의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곳이지만 상대적으로 발전이 미흡했던 지역이다. 이에 지자체장들은 대회 준비와 개최 과정에서 4개 군의 협력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모델을 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도민체전 기간 동안 수많은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지역을 방문하게 되면 숙박업·음식업·관광업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대회에 필요한 시설 건설 관련 산업 역시 활기를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오는 2027년 도민체전 개최지는 오는 3월 중 선정 절차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도민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