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 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양산시 상동체육공원 축구장을 비롯해 양산시 일원에서 산청 60FC를 비롯해 도내 군부에서 12개 팀이 참석했다.

산청 60FC는 함양 FC와의 예선 전에서 2대1로 이긴 뒤 준준 결승에서는 함안군 칠원 60 팀에 1대0으로 승리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거창군 실버팀을 3대0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남해 60대 상비군 팀에게 1대2로 패배하여 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산청 60FC의 이번 준우승은 그동안 산청군 내 산청 60FC와 산청 천왕봉 60FC로 두 개의 팀이 있었는데 산청 60대 축구발전을 위해 지난 3월 두팀이 산청 60FC로 통합 한지 한달도 되기전에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이 대회 우수 선수상은 김규봉 회장이 수상했다.

김규봉회장은 “두팀이 산청 축구발전을 위해 통합한지 1개월도 되기 전에 이런 성과를 이뤄 기쁘다”며 “수고하신 선수들은 물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산청 축구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춘기자 dchan4434@hanmail.net